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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2.20 11:34:59
  • 최종수정2019.02.20 11:34:59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주민들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자아계발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평생학습관 상반기 정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운영프로그램은 △카페브런치 △커피바리스타 △재봉틀을 이용한 생활소품 △보타니컬아트 △프랑스자수 △스마트폰 200% 활용 △3D프린팅 △경락을 통한 건강관리 △여행영어회화 △여행중국어회화 △ITQ한글자격증 △서양예술사 △클라리넷 △셀프메이크업&스타일링 △라이프 드로잉(인물데생) △맛있는 말 멋있는 커뮤니케이션 등 21개 강좌가 운영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은 군민은 오는 26일까지 증평군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lll.jp.go.kr:8080)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1인당 2강좌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로 강좌별 교재 및 실습비와 재료비는 수강생 부담이다.

군은 신청자에 대한 강좌별 컴퓨터 자동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선별해 오는 28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미래전략과 평생교육팀(835-4692)으로 문의하면 된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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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