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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귀농귀촌 정착교육 수강생 모집

내달 12일까지 신청, 단기과정 60명 모집

  • 웹출고시간2019.02.19 11:10:51
  • 최종수정2019.02.24 13:41:25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귀농인 정착교육 단기과정'을 운영한다.

시는 내달 18~29일까지 1일 6시간 과정으로 10일간 올해 첫 귀농인 정착교육을 진행한다.

신청 자격은 지역 내 전입 5년 이하 귀농인과 예비 귀농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총 60명이며 수강료는 무료다.

교육신청 기한은 내달 12일까지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농기센터 농업지원과로 접수하면 된다.

교육은 작목별 전문지도사, 귀농교육 강사, 귀농 성공자로 강사진을 구성해 농업·농촌의 이해, 작목별 기술교육, 농기계 활용, 충주의 역사와 문화, 인문학 등의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이번 귀농·귀촌 정착교육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으로 진행해 교육성과를 높일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교육으로 귀농·귀촌인들이 지역사회에 빠르게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기센터는 6개 과정 456명의 귀농인 및 예비 귀농인을 대상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귀농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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