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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충북본부, 4월19일까지 국가안전대진단

저수지·양배수장 1천125개 대상

  • 웹출고시간2019.02.18 16:59:26
  • 최종수정2019.02.18 16:59:26
[충북일보]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는 18일부터 오는 4월 19일까지 도내 저수지와 양·배수장 1천125개 시설에 대한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결과에 따라 시정 가능한 사항은 현장조치하고, 결함이 발견되는 위험시설은 전문가·전문장비를 투입해 정밀점검을 통한 보수보강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점검자, 점검분야, 점검결과 등을 공개하는 '안전점검 실명제'로 안전진단의 실효성이 강화된다.

또 주요시설에 대해서는 공무원, 전문가. 민간인등이 참여하는 합동점검이 이뤄진다.

한오현 충북지역본부장은 "안전은 농어촌공사의 가장 중요한 사명"이라며 "농업시설물에 대한 실질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국민들의 안전과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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