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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체육시설 확충·정비 공모사업 도전

국민체육센터 등 240억 원 신청

  • 웹출고시간2019.02.18 16:58:41
  • 최종수정2019.02.18 16:58:41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생활체육시설과 공공체육시설 확충·정비를 위해 총 240억 원 규모의 정부사업 공모에 도전한다.

시는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의 2019년 체육시설 확충 사업 공모에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18일 밝혔다.

신청 사업은 생활SOC 국민체육센터 3곳(217억 원)과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3곳(23억 원)이다.

국민체육센터 건립 대상은 사천동 장애인스포츠센터 부지 근린생활형 1곳과 복대동, 산남동 생활밀착형 각 1곳씩이다.

국민체육센터에는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헬스장, 다목적실, 작은도서관 등 주민들이 언제라도 편하게 이용하도록 복합체육문화시설로 조성한다.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대상은 강내 축구장과 청주종합사격장이다.

앞서 시는 정부 공모사업을 통해 국민체육센터 및 스쿼시경기장, 북이 다목적체육관, 장애인스포츠센터 등을 건립했다.

남이다목적체육관, 영운국민체육센터, 청주실내빙상장 등은 현재 건립하고 있다.

/ 박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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