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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2.18 10:52:37
  • 최종수정2019.02.18 10:52:37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은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전체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이달 18일부터 21일까지 2019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군은 평생학습을 개인 행복과 100세 시대 사회 번영을 이끄는 주요 요인으로 보고, 사회 수요와 군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

종이접기지도자과정, 기타교실(초·중급), 사진교실, 아크릴화 교실 등 취미, 교양, 자기개발 등 정규과정 23개와 5개의 단기과정이 준비됐으며, 다음달 4일부터 5월 31일까지 과정별로 12주 정도 진행예정이다.

수강생 모집은 이달 18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선착순으로 각 강좌 당 15~20명씩 모집한다.

모집 인원의 70% 미만일 경우 해당강좌는 폐강될 예정이다.

수강 희망자는 주민등록증, 수강신청서 등을 갖춰 레인보우영동서관 사무실로 방문접수하거나 인터넷 접수(www.rainbowlib.go.kr)로 신청하면 된다.

1인당 3개 과정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 재료비·교재비만 본인부담이다.

강좌와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www.yd21.go.kr) 혹은 레인보우영동도서관 홈페이지(www.rainbowlib.go.kr) 공고문에서 확인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배움의 열정을 채워주고, 삶의 의미와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내실있게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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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