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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2.17 14:44:53
  • 최종수정2019.02.17 14:44:53
[충북일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더불어민주당 등 6개 정당에 2019년도 1분기 경상보조금(정당보조금)108억4천300여만 원을 지급했다고 17일 밝혔다.

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128석)은 34억1천660만8천 원 △자유한국당(113석) 34억149만5천 원 △바른미래당(29석) 24억7천118만8천 원 △민주평화당(14석) 6억4천176만 원 △정의당(5석) 6억7천403만6천 원 △민중당(1석) 2억3천796만2천 원이다.

경상보조금은 '정치자금법' 제27조에 따라 지급 시점을 기준으로 우선 동일 정당의 소속의원으로 교섭단체를 구성한 정당에 총액의 50%를 균등 배분하고, 5석 이상 20석 미만의 의석을 가진 정당에는 총액의 5%를 배분한다.

의석이 없거나 5석 미만의 의석을 가진 정당 중에서도 최근 선거의 득표수 비율 등 일정요건을 충족한 정당에 대하여는 총액의 2%를 배분한다.

이 같은 기준에 따라 배분하고 남은 잔여분 중 절반은 국회 의석을 가진 정당에 의석수 비율로, 나머지 절반은 가장 최근 실시한 국회의원 선거인 제20대 국선의 득표수 비율에 따라 배분해 지급한다.

올해 보조금 계상단가는 1천31원으로, 2018년도 보조금 계상단가(1천11원)에 통계청장이 고시·통보한 2017년도 전국소비자물가변동률(1.9%)을 적용한 금액을 합산해 산정됐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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