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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이통장협의회, 김병태 회장 선출

정례회의 개최, 임원선출 및 협의회 발전 구상

  • 웹출고시간2019.02.17 13:56:49
  • 최종수정2019.02.17 13:56:49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이통장협의회장으로 김병태(63) 동량면 이장협의회장이 선출됐다.

지역 내 읍면동 이통장협의회장 25명으로 구성된 시 이통장협의회는 최근 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정례회의를 가졌다.

회의에서는 협의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선출과 향후 협의회 발전을 위한 상호 의견교환 등의 시간을 가졌다.

지역발전과 주민편익을 위해 맡은 바 소임을 다할 것을 다짐했으며, 이통장들의 역량강화와 사기진작을 위한 내실 있는 사업 등을 차질 없이 추진키로 했다.

신임 김병태 협의회장은 "790여 명의 충주시 이통장들의 대표로 선출된 것에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며 "지역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여 시 발전과 시민의 권익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례회의에서 △이종억(동량면)·배동희(성내충인동) 부회장 △이상삼(주덕읍)·황광복(칠금금릉동) 감사 △곽태종(노은면) 사무국장 △유경자(문화동) 씨가 재무국장에 선출되는 등 앞으로 2년간 충주시 이통장협의회를 이끌 임원진으로 선출됐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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