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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집

22일까지, 공공일자리 81곳 사업장 130명

  • 웹출고시간2019.02.17 13:57:33
  • 최종수정2019.02.17 13:57:33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18일부터 25일까지 2019년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130명으로 분야는 정보화추진사업, 공공생산성사업, 공공서비스지원사업 등이다.

모집대상은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의 충주시민으로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근로능력자로서 구직등록을 한 사람 △행정기관 또는 행정기관이 인정한 기관에서 노숙자임을 증명한 사람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이하인 사람 △가족 합산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사람이다.

생계급여 수급자와 실업급여 수급자, 1세대 2인 이상, 대학 및 대학원 재학생 등은 참여할 수 없다.

시는 심사를 거쳐 내달 25일 최종 선발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발된 참여자는 4월 2일부터 6월 21일까지 근무한다.

근무시간은 1일 8시간 이내, 주 30시간 근무가 원칙이며, 급여는 2019년 최저임금(시간당 8350원)이 적용된다.

교통비(3000원)는 별도고 주·연차수당도 지급된다. 단, 70세 이상은 주 15시간만 근무한다.

참여희망자는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공공근로사업 신청서와 정보제공동의서, 구직신청서, 건강보험증사본 등을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시 경제기업과 또는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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