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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국가안전대진단 실시

6개 분야 331곳, 민·관 협력으로 안전사고 예방

  • 웹출고시간2019.02.17 14:09:51
  • 최종수정2019.02.17 14:09:51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는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61일간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정부와 지자체, 공공기관, 시설관리주체,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범정부적 차원의 점검으로 사회 전반의 안전실태 개선을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다.

올해 국가안전대진단은 건축, 생활, 여가, 환경, 에너지 등 6개 분야 331곳이 대상이다.

시는 진단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총괄기획팀, 현장점검팀, 상황관리팀으로 추진단을 구성했다.

특히 올해는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민간전문가 또는 2개 부서 이상이 참여하는 합동점검방식으로 진행된다.

점검결과 이상이 있는 경우 현장에서 시정이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한다.

또 재난예방과 안전성 확보 등을 위해 필요한 경우 정밀안전진단을 의뢰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 등이 발견될 시 보수 보강, 사용제한 등의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조길형 시장은 "이번 대진단을 통해 발견된 위험요인과 문제점을 능동적으로 해결할 것"이라며 "주민들이 안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시설물들을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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