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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의회-제천시 지역경제 위해 머리 맞대

메가박스와 영화 관람료 군인할인 MOU 체결
시의장 제안에 시장의 즉각적인 협약추진 결실

  • 웹출고시간2019.02.17 13:33:24
  • 최종수정2019.02.17 13:33:24

이상천 제천시장, 홍석용 제천시의회 의장, 이종규 제5탄약창장, 이재군 제3105부대 제3대대장, 유두열 메가박스 제천점 대표가 군 장병들의 영화관람료 할인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제천] 제천지역에서 근무하는 군인이 휴가나 외출 시 저렴한 비용으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게 됐다.

제천시의회와 제천시는 지난 15일 메가박스 제천점과 관내 군 장병의 후생복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군 장병의 영화 관람료 할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제천시장실에는 이상천 제천시장, 홍석용 제천시의회 의장, 이종규 제5탄약창장, 이재군 제3105부대 제3대대장, 유두열 메가박스 제천점 대표가 참석해 관내 군인의 영화관람료 할인을 위한 최종 협의를 거쳐 이 같은 협약을 맺었다.

협약 결과 앞으로 관내 군부대인 3대대와 5탄약창 소속 장병이 메가박스 제천점에서 제천화폐 '모아'를 사용할 경우 관람료가 1만원에서 5천원으로 상시 할인된다.

이달부터 병사들의 평일 외출이 허용됨에 따라 이번 협약이 군 장병들이 부담 없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넓히는 한편 제천화폐 '모아'의 유동에도 힘을 실어줄 전망이다.

군 장병 영화 관람료 할인 시책은 지난 1일 설 명절 격려차 3대대와 5탄약창을 방문했던 제천시의회 홍석용 의장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이 제안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인 이상천 제천시장은 즉각적으로 메가박스와의 협의를 통해 이번 협약을 이끌어냈다.

홍 의장은 "이번 협약이 관내 군 장병들의 복지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유두열 대표는 "나라를 지키는 군인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사기진작을 위해 이번 협약에 참여하게 됨을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제천의 문화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시와 시의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군인들의 복리 후생 향상을 위한 행보를 지속하는 한편 이를 통한 관내 소비촉진과 전통시장 및 도심 경제 활성화를 함께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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