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김경목 중부지방산림청장, 단양국유림관리소 방문

국민들이 원하는 산림사업 수행 및 조직문화 개선 요구

  • 웹출고시간2019.02.17 13:34:04
  • 최종수정2019.02.24 13:50:26

김경목 중부지방산림청장이 단양국유림관리소를 방문해 업무보고를 받고 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며 화이팅하고 있다.

[충북일보=단양] 김경목 중부지방산림청장이 지난 15일 제천 금수산 치유의 숲을 방문해 산림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는지 점검했다.

이후 김 청장은 단양국유림관리소를 방문해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 자리에서 김 청장은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 받고 산불준비사항 및 재선충병 방제사업, 목재생산 및 임산물 양여, 사유림매수 등 올 한해 단양국유림관리소에서 수행할 사업들을 보고 받았다.

이어 관리소 직원들과의 대화를 통해 건의 및 애로사항들을 청취하며 즉각적인 조치를 취하는 등 유연한 조직 문화를 확산하고 행복한 직장을 만들 수 있도록 배려했다.

김 청장은 "국유림관리소에서는 국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비전을 제시해 빠르게 변화해야 한다"며 "직원들은 특히 수목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산림사업을 추진해야 조직문화가 달라질 수 있고 이는 국민들이 원하는 산림행정을 만드는 기초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