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1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9.02.17 13:22:07
  • 최종수정2019.02.17 13:22:07
[충북일보=영동] 경북 구미시 소재 나노테크(주)는 지난 15일 영동군청을 찾아 경로당 이용 노인들을 위해 붙이기만 해도 마사지가 되는 '양래일백 바이오패드'680개(5,800만원 상당)를 '레인보우 행복나눔'에 기탁했다.

이 '양래일백 바이오패드'는 나노테크(주)의 주력 생산품으로 몸에 붙이면 체온을 높여 면역력을 증가시켜 열이 나면서 찜질 마사지 효과 등이 있다.

건강에 도움이 되는 헬스케어제품으로 쉽게 탈부착이 가능해 물로 씻어 재사용할수 있는 친환경 제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김정헌 씨는 영동읍 비탄리가 고향이다.

김정헌 회장은 "영동에서 즐거운 유년시절을 보내며 많은 추억을 만들었다"며 "고향이 그립고 동네 어르신들이 생각나 온열찜질팩을 기탁하게 되었으며, 고향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 희망복지원단은 기탁된 온열찜질팩을 관내 경로당에 배부할 계획이다.

영동 / 손근방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