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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2.13 09:14:26
  • 최종수정2019.02.13 09:14:26

12일 밤 11시53분께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의 한 화학제품 제조업체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서고 있다.

[충북일보] 12일 밤 11시53분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의 한 화학제품 제조업체에서 보일러 과열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이 불로 170㎡ 규모 보일러실 1동과 대형 보일러 등이 타 9천만 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화재 당시 19명의 근로자가 근무 중이었으나 곧바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보일러실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근로자들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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