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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우체국 쇼핑몰에서 만나요 "

道-충청우정청-우편사업진흥원 협약

  • 웹출고시간2019.02.12 16:25:32
  • 최종수정2019.02.12 16:25:32

이장섭(가운데) 충북도 정무부지사, 박종석 충청지방우정청장(오른쪽), 임정수 한국우편사업진흥원장이 1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사회적기업 생산 제품 우체국 쇼핑몰 입점을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 충북도
[충북일보] 충북에 있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생산한 제품이 우체국 쇼핑몰을 통해 판매된다.

이장섭 충북도 정무부지사, 박종석 충청지방우정청장,임정수 한국우편사업진흥원장은 1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하고 판로 개척에 애로를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의 매출증대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체국 쇼핑몰에서는 온·오프라인 유통·판매 인프라를 제공하는 대한민국 농산물 대표 쇼핑몰로 저렴한 수수료와 무료 디지털콘텐츠를 제작·지원한다. 또한 무료의 메인 페이지 베너광고와 지역브랜드관 및 특별관(기획전) 등도 운영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마을기업 23업체, 사회적기업 13업체, 정보화마을 6개마을 등 사회적경제기업 43업체가 참석해 입점안내 설명을 들었다.

이장섭 정무부지사는 "마을기업, 사회적기업 등 사회적경제기업은 일자리가 줄어들고 있는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이 되고 있다"며 "농산물 대표 쇼핑몰인 우체국 쇼핑몰 입점을 계기로 충북의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이 전국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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