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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생산적 일손봉사활동 참여자 모집

하루 4시간 봉사활동으로 2만원 실비 지급

  • 웹출고시간2019.02.11 11:38:12
  • 최종수정2019.02.11 11:38:12
[충북일보=단양] 단양군이 일손부족 농가 및 제조분야 중소기업에 인력난 해소를 위해 생산적 일손봉사참여자를 모집한다.

생산적 일손봉사는 지원자가 하루 4시간 봉사활동을 실시하면 군에서 2만원의 실비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사업기간은 2∼12월이며 사업기간 내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수시로 신청 가능하다.

이 사업을 통해 군은 농가와 기업에는 유휴인력 등 연결지원을 하고 참여자는 봉사시간 인정 및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얻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3천220여명의 봉사자가 생산적 일손봉사에 참여했다"며 "올해는 더욱 확대해 3천400명 참여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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