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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생산품질관리 전문가 과정 운영

오는 26일까지, 만 39세 이하 20명 모집

  • 웹출고시간2019.02.11 10:33:45
  • 최종수정2019.02.11 10:33:45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2019청년 맞춤형 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생산·품질관리 전문가 과정'을 무료로 운영한다.

교육과정은 기업에서 제품의 생산을 위한 계획·준비·진행 등 제품이 만들어지는 과정의 관리 활동과 생산 후 품질검사에 관련된 수입·공정·출하 검사 및 품질의 문제점을 개선하는 등의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또 취업에 관한 소양 교육과 기업 실무자 특강도 함께 진행돼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교통비, 중식비, 자격증 전형료 등을 지원하고 1:1 맞춤형 취업알선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교육기간은 3월 4일부터 4월 26일까지 총 40일 과정으로 충주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 (충주고용복지 플러스센터 3층) 교육장에서 실시된다.

모집기간은 오는 26일까지며, 만 39세 이하 취업희망자 20명을 모집한다.

교육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충주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이상록 경제기업과장은 "기업에서 요구하는 수준의 업무능력을 갖춰 현장에 바로 투입될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했다"며 "꾸준히 기업의 수요가 있는 직종인만큼 청년들이 많이 참여해 취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생산·품질관리 전문가 과정은 지난 2016년과 2017년 두 차례 진행했으며 청년 구직자와 기업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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