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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금호서 유승호·조보아 돼보자"

충주시, 9일부터 내달 말까지
드라마 따라하기 럭키백 이벤트

  • 웹출고시간2019.02.06 13:32:21
  • 최종수정2019.02.06 18:25:30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는 탄금호 중계도로 홍보를 위해 이달 9일부터 3월 31일까지 '유승호·조보아 따라하기 1차 럭키백 이벤트'를 실시한다.

탄금호 중계도로는 낮 시간 뛰어난 탄금호의 풍경을 가장 가까이서 볼 수 있고, 밤에는 야간경관조명으로 화려한 빛 조명을 즐길 수 있는 떠오르는 충주의 새로운 명소다.

최근에는 유승호·조보아 주연의 '복수가 돌아왔다' 로맨스 드라마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연인들의 낭만적인 데이트 장소로 각광 받고 있다.

이벤트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을 지참 후 충주체험관광센터로 가면된다.

체험관광센터에서 영상감상 후 자전거를 수령하고 중계도로를 따라 이동하며 포토 포인트에서 인증샷을 찍는다.

포토포인트는 유승호·조보아가 자전거 데이트를 즐겼던 곳으로 그랜드스탠드, 중계도로입구 벤치, 중앙탑, 중계도로까지 모두 4곳으로 최소 3곳 이상 촬영해야 한다.

인증샷을 개별 SNS에 게시한 후 플러스친구 충주에 사진을 전송하면 럭키백을 수령할 수 있다.

럭키백이란 무작위 선물가방으로 수안보호텔이용권, 외식상품권, 수안보입욕권, 수안수화장품, 블루투스 스피커, 미니가습기, 핸드폰거치대 등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돼 있다.

시는 이벤트 참여자에게 럭키백을 고르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김기홍 관광과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이벤트와 문화공연을 통해 충주의 대표적인 데이트 명소로 육성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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