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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국유림관리소, '봄철 산불 ZERO화'

산불대책본부 설치 등 비상근무체계 돌입
오는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기간

  • 웹출고시간2019.02.06 13:09:38
  • 최종수정2019.02.06 13:09:38
[충북일보=보은] 보은국유림관리소는 봄철 산불조심기간(1월25∼5월15일)이 조기에 실시됨에 따라 산불대책본부를 설치하고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했다.

이 관리소는 산불조심기간 유관기관과의 공조체제를 구축해 산불발생 시 조기출동과 초동 진화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이에 직원과 산림재해일자리사업(산불재난특수진화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산림보호지원단) 근로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군 산림조합 대회의실에서 산불방지 발대식과 직무·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산불발생 제로화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번에 선발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재난특수진화대 근로자는 오는 5월15일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이들은 관내 주요 등산로와 산불취약지, 입산통제구역에 집중 배치돼 산불예방과 산불진화 활동을 적극 실시할 예정이다.

이만우 보은국유림관리소장은"봄철에는 건조한 날씨 탓으로 인해 산림 내 낙엽이 건조하고 강우량이 적어 산불위험이 지속되고 있다"며"산불방지를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은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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