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2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9.02.05 20:16:13
  • 최종수정2019.02.05 20:54:54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에서 한 변압기가 고장나 이 일대 1430가구가 암흑에 빠졌다.

5일 한국전력공사 충북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30분께 청주시 용암동에 한 변압기가 고장나면서 용암동과 금천동 일대 전기공급이 중단됐다.

긴급 복구에 나선 한전은 20여분 만에 대부분 가구의 전력 공급을 재개했다.

다만, 정전으로 주민들이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갇히는 등 일부 불편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시각 정전 피해로 충북소방본부에 접수된 신고 건수는 10여건으로 전해졌다.

한전과 소방당국은 복구 작업을 벌이는 한편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강준식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