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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경제 이익 창출 '다짐'

충북기계설비건설協 정기총회
공로패 시상·장학금 전달 등

  • 웹출고시간2019.01.31 16:54:21
  • 최종수정2019.01.31 20:05:02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충북도회가 31일 청주 엠컨벤션웨딩홀에서 '2019년 30회 정기총회'를 열고 협회 위상 강화를 다짐하고 있다.

[충북일보]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충북도회는 31일 청주 엠컨벤션웨딩홀에서 '2019년 30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는 김석환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부회장을 비롯해 국경욱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상임감사, 박육순 대전세종충남도회장, 정충선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충북도회장 및 200여 개 회원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정기총회에 앞서 김동오 충북도회장은 임성만 충북학생교육문화원 사무관과 ㈜청운환경기술 박노흥 대표에게 각각 감사패와 공로패를 시상했다.

또한 이철기 진우공영㈜ 대표에게 특별공로패를, 신희준 충청대학교 항공보안과 학생 등 6명의 회원사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시상 이후 김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해 충북도회는 200개 회원사가 넘는 도회로 성장함에 따라 대표회원제를 도입하게 됐다"면서 "발주처와 유관기관과의 관계를 돈독히 유지하면서 협회의 위상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해 4월 숙원이던 기계설비법이 제정·공포되면서 협회는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맞이하고 있다"며 "기계설비법은 건축물 에너지 절감 및 건물 수명 연장에 기여해 국민의 건강을 증진시키면서 국가경제의 이익을 가져올 중요한 법"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협회는 '2018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승인의건', '2019회계연도 사업계획안 결정의건', '2019회계연도 세입·세출 예산안 결정의건' 등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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