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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1.31 09:20:54
  • 최종수정2019.01.31 09:20:54
[충북일보] 충북농업기술원은 올해 재배할 콩 보급종을 오는 3월 15일까지 신청받는다.

콩 보급종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도내 각 시·군농업기술센터의 농업인상담소나 동주민센터 또는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번에 공급하는 품종과 공급량은 대원콩 220t이며 공급가격은 5kg 한 포당 2만5천580원이다.

공급 시기는 4월 상순부터 5월 초순 사이에 농협을 통해 공급된다.

만생종인 대원콩은 두부 및 장류용으로 적합하며 1천㎡당 수량은 273㎏이다.

시군별로 신청받는 기간이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해당 시군 농업기술센터에 문의해 기한 내에 신청해야 한다.

구범서 농업기술원 과장은 "최근 논 타작물 재배 등 콩 수요가 점차 늘어나는 만큼 사전에 우량종자를 확보하고 적기 파종, 적정시비, 병해충 예방 등의 핵심기술을 익혀 재배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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