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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희망 2019 나눔 캠페인' 모금액 12.3% 초과 달성

30일 잡정 집계 12억3천만원,목표액보다 1억3천500만원↑

  • 웹출고시간2019.01.30 17:07:05
  • 최종수정2019.01.30 17:07:05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작년 11월 20일 시작한 '희망 2019 나눔 캠페인'의 모금액(잠정)이 1월 30일을 기해 목표액을 12.3% 넘어선 가운데, 모금회 운영위원위원들이 이날 조치원역광장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모금액 표시판) 앞에서 현수막을 들고 시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하고 있다.

ⓒ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북일보=세종] 경기불황으로 대다수 국민에게 힘든 겨울이지만 세종시민들의 '이웃 사랑 열기'는 뜨거웠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달 31일까지 예정으로 작년 11월 20일 시작한 '희망 2019 나눔 캠페인'의 모금액(잠정 집계)이 오늘 목표액을 넘어섰다"고 30일 밝혔다.

이날까지 모금액(12억3천만 원)은 당초 목표액(10억9천500만 원)보다 12.3% 많았다.

세종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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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