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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1.30 11:15:20
  • 최종수정2019.01.30 11:15:20
[충북일보=증평] 생활이 어려운 기초주거급여수급자에게 주거안정과 주거수준 향상을 위한 2019년 수선유지급여 사업이 추진된다.

증평군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오는 2월 중 수선유지급여 사업 전담기관인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수선유지급여 사업 협약을 맺고, 사업비 1억7천500만 원을 투입해 기초주거급여 수급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수선유지급여사업은 자가에 거주하는 기초주거급여수급자 중 가구규모, 소득인정액, 수선유지비 소요액, 주택 노후도 등을 고려해 주택개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금액은 주택노후도에 따라 경보수 378만 원, 중보수 702만 원, 대보수 1천26만 원이며, 장애인에 대해서는 별도로 최대 380만 원까지 추가로 지원한다.

군은 긴급 집수리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적극 발굴해 주거복지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한다.

군 관계자는 "주택수선의 어려움이 있는 취약계층에 주택노후도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통해 실질적 주거환경 개선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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