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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1.30 11:33:54
  • 최종수정2019.01.30 11:33:54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은 30일 증평군립도서관에서 도시재생 협업부서 공무원과 수강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재생대학 개강식'을 열었다.

이날 개강한 도시재생대학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주민 스스로 마을의 현안과제를 발굴하고 대안을 직접 만들어 재생사업을 이끌어가는 갈 수 있도록 주민역량을 강화하고 도시재생 정책에 대한 이해증진 및 주민참여형 도시재생 리더를 육성하는데 일조하고 있다.

도시재생대학은 손세원 충청대 교수를 학장으로 위촉하고 수강생 3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3월 17일까지 8단계에 걸쳐 이론강의 및 선진지견학, 실습중심의 '스튜디오형 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개강식에 이어 손세원 학장이 '도시재생 정책 방향'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군은 도시재생사업을 주도할 지역의 리더와 전문가를 양성하고 주민 자족형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도시재생대학을 지속해서 운영해 나가기로 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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