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자율주행차 지역테스트베드 시동

충북도-관계기관, 실무 공조체계 구축

  • 웹출고시간2019.01.29 18:00:10
  • 최종수정2019.01.29 18:00:10
[충북일보] 충북도가 자율주행자동차의 새로운 기술과 성능을 시험할 수 있는 지역테스트베드 유치에 들어갔다.

도는 29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자율주행자동차 지역테스트베드 구축사업' 유치를 위한 관계기관 실무 협약식을 했다.

이 자리에서 도, 청주시, 충북대 스마트카연구센터, 한국에너지공단 자동차연비센터, 충북테크노파크 IT에너지센터, FITI시험구원의 실무자간 공동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자율주행 테스트베드 유치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관계기관들은 자율주행자동차 테스트베드 구축사업 유치를 위해 행정·예산적 지원, 공동장비 활용, R&D지원 등을 협력하게 된다.

유치 후에는 테스트베드가 실질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것에 대해 뜻을 같이했다.

자율주행자동차 지역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은 미래차 분야 4차 산업혁명대응을 위한 지역 수요와 특성을 반영한 총사업비 300억 원 규모의 지자체 대상 국토부 사업으로서 2월 중 공모를 앞두고 있다.

도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적 흐름 속에서 자동차산업 패러다임이 바뀌는 시점에 자율주행 테스트베드 구축사업 유치를 통해 충북의 새로운 먹거리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