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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비며 여행지를 홍보해주세요"

관광공사, 28일~내달 17일 대학생 기자단 '트래블리더 11기' 모집

  • 웹출고시간2019.01.28 15:24:27
  • 최종수정2019.01.28 15:24:27
[충북일보] 한국관광공사는 2019년 한 해 동안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누비며 국내여행 홍보 활동을 펼칠 대학생기자단 '트래블리더'를 28일부터 오는 2월 17일까지 모집한다.

공사는 SNS 주사용층인 대학생들이 여행 콘텐츠 제작에 관심이 많고 새로운 시각으로 여행지를 바라볼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해 매년 대학생 기자단을 운영해왔다.

올해 11주년을 맞은 '트래블리더'는 국내여행 및 온라인 콘텐츠 제작에 관심이 있고 공사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 및 미션 수행이 가능한 대학생(휴학생 포함)을 대상으로 한다.

선발된 '트래블리더'는 △국내 관광지 취재 △여행 콘텐츠 제작 △온라인 홍보활동 등을 하게 된다.

이들에게는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사진촬영 및 기사 작성에 대한 교육이 이뤄지며, 지자체에서 주최하는 여행 프로그램에 우선적으로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국내 관광지를 취재할 수 있는 소정의 취재비용과 온라인 명함이 지급된다.

모든 활동을 수료하면 수료증이 발급되며, 성과에 따라 우수 활동자에게는 공사 사장명의의 상장이 수여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국내여행 기사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공식 블로그(blog.naver.com/korea_diary)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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