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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저소득 자산형성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희망·내일키움 및 청년키움통장

  • 웹출고시간2019.01.28 13:39:38
  • 최종수정2019.01.28 13:39:38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근로능력이 있는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자립 지원을 위해 나선다.

시는 희망키움통장Ⅰ, 내일키움통장, 청년희망키움통장 참여자를 오는 11월까지 매월 모집한다.

또 신청인의 소득 조사가 필요한 희망키움통장Ⅱ는 2월, 5월, 8월, 10월 총 4회 모집한다.

이 사업은 탈수급 지원을 위해 가입 가구가 매월 일정액을 본인 계좌에 적립하면 정부에서 장려금으로 매월 적립액을 지원해 주는 방식이다.

희망키움통장Ⅰ은 매월 10만 원씩 불입할 경우, 3년 후 탈수급 등 요건을 충족하면 최대 2천600만 원까지 받는다.

특히 청년희망키움통장은 지난해 신설된 제도로 탈수급 가능성이 높은 만 15~34세 청년 생계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근로소득 장려금을 지급해 청년의 자립을 위한 근로 유인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희망자는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 가능하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충주고용플러스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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