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1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9.01.27 15:25:04
  • 최종수정2019.01.27 15:25:04
[충북일보=청주] 청주오송도서관이 올해 28억 원을 들여 도서관 서비스를 대폭 개선한다.

오송도서관은 전 계층이 독서에 흥미를 느끼도록 독서동아리 운영과 '책, 세상을 만나다' 및 '도서관원정대 독서캠프'를 중점 사업으로 추진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해 창조적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영메이커 프로젝트', '창작공작소', '마을탐방대'도 운영한다.

올해 세 번째 맞는 '2019년 인문학 페스티벌'은 북 콘서트와 인문저자 초청 강연회 및 인문 심층 강연 등 인문학 대중화를 선도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꾸민다.

영유아 독서운동 일환으로 올해 7500여 명에게 책 꾸러미를 선물하는 선포식은 오는 4월 개최할 예정이다.

도서관 문화형성을 위해 재능기부를 통한 '체험형 동화구연' 등 독서 지원 서비스도 강화한다.

거동이 불편해 도서관에 오기 힘든 장애인, 노인 가정을 직접 방문해 책을 빌려주는 '도서관이 간다'도 지원한다.

/ 박재원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 선도"

[충북일보]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동일(56) ㈜키프라임리서치 대표는 준공 이후 한 달도 지나지 않았지만 국내외 관계자들의 방문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담담히 말했다. 오송캠퍼스에 관심을 갖고 찾아온 미국, 태국, 벨기에, 네덜란드 스위스 등의 신약·백신 개발 관계자들의 견학이 줄을 잇고 있다. 김동일 키프라임리서치 대표가 청주와 바이오업계에 자리를 잡게 된 것은 지난 2020년 7월이다. 바이오톡스텍의 창립멤버인 김 대표는 당시 국내 산업환경에 대해 "이미 성숙단계에 접어든 제조업이 아닌 대한민국에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는 산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한다. 그는 "당시 BT(바이오테크놀로지)와 IT(인포메이션 테크놀로지)라는 두 개의 큰 축이 보였다"며 "이가운데 BT가 글로벌 산업 경쟁력이나 발전 정도·세계 시장 진출 정도로 봤을 때 타 산업 대비 훨씬 경쟁력이 부족했다. 그래서 오히려 기회가 더 많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으로 BT를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가 업계에 뛰어들었을 당시만 하더라도 국내에는 실제로 신약을 개발하는 제약·바이오 분야의 회사들은 국내시장·제네릭 분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