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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1.24 16:46:31
  • 최종수정2019.01.24 16:46:31
[충북일보] 충북산림환경연구소는 유아를 대상으로 산림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민간위탁기관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지원조건은 산림복지전문업(유아숲교육업 또는 종합산림복지업)으로 등록한 자로서, 사업장은 충북에 등록돼 있어야 하며 유아숲지도사 3명 이상 보유한 전문업체여야 한다.

위탁기관은 서류심사 및 발표, 시연평가를 통해 선정되며 미동산수목원내 위치한 유아숲체험원에서 교육에 필요한 사업비를 지원받아 운영하게 된다.

미동산수목원이 특성화사업으로 조성한 유아숲체험원은 공간감각을 키워주는 인디언집·나무탑, 균형잡힌 신체발달에 도움을 주는 통나무건너기, 창의력을 키워주는 모래놀이장, 모험심을 자극하는 밧줄놀이 등을 갖추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북산림환경연구소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임업시험과 산림교육팀(☏043-220-6172)으로 문의하면 된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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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