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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식재산센터, 'IP나래 사업' 참여기업 모집

25일부터 내달 22일까지 접수
중소기업 'IP 기술전략' 강화 기대

  • 웹출고시간2019.01.24 16:22:46
  • 최종수정2019.01.24 16:22:46

'2019년 IP나래 사업' 홍보 포스터.

ⓒ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가 25일부터 오는 2월 22일까지 '2019년 IP나래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충북도와 특허청의 지원으로 추진되는 'IP나래 사업'은 도내 창업 7년 미만의 중소(창업)기업을 대상으로 R&D단계부터 제품화단계까지 발생하는 지식재산 관련 애로사항을 센터 소속 전문컨설턴트가 진단하고 협력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솔루션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을 통해 도내 중소(창업)기업들의 강한 특허 창출, 유망기술 도출, 분쟁대응 등 'IP 기술전략'이 강화되고, 기업 니즈에 부합하는 지식재산 인프라가 구축되며, IP인식이 제고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일부 참여기업의 경우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디딤돌 창업과제)'에 추천돼 서류심사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센터 관계자는 "올해 IP나래 관련 예산이 늘어나 지난해 보다 많은 26개 기업들이 수혜를 받을 것으로 본다"며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컨설팅을 고도화하고, 수혜기업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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