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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한국공예관, 시민공예아카데미 강사 모집

오는 29일까지 방문·우편 접수

  • 웹출고시간2019.01.23 17:16:56
  • 최종수정2019.01.23 17:16:56
[충북일보=청주] 청주시한국공예관이 시민 참여형 교육프로그램인 '2019시민공예아카데미' 강사를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가죽공예 △규방공예 △도자공예 △미술 △한지공예 등 5개 분야 9개 강좌다.

모집 인원은 도자공예 2명과 나머지 분야 각 1명씩으로 모두 6명이다.

오는 29일까지 청주시한국공예관 홈페이지(http://www.koreacraft.org/) 공지사항에서 공모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관련 구비서류를 지참해 기간 내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서류 심사를 거쳐 오는 30일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 2002년 시작해 18년의 역사를 이어온 시민공예아카데미는 지역민과 소통하고 양질의 공예문화 예술교육 서비스를 제공해 공예도시 청주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한국공예관의 대표 교육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오는 2월 28일 개강해 각 분야별로 25주차(주 1회) 교육이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내용은 공예 전문 강사의 실기 중심 교육으로, 아름다우면서도 실생활에서도 유용한 '쓰임의 미학'이 담긴 생활 공예품 제작 기법을 배우게 된다(043-268-0255).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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