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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치매안심센터, 치매 무료검사

만 60세 이상 제천시민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

  • 웹출고시간2019.01.23 11:49:58
  • 최종수정2019.01.23 11:49:58

제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직원이 치매조기발견과 예방을 위해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제천] 제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치매조기발견과 예방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치매안심센터는 관내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치매선별검사를 제공하고 있다.

검사결과 치매가 의심될 경우에는 협력병원에 치매진단의뢰를 통해 신경인지검사, 전문의 진료의 진단검사와 MRI, 혈액검사의 감별검사비를 지원한다.

또 제천시 거주자로 치매안심센터에 치매환자로 등록된 자에게는 기준에 따라 치매치료 관리 약제비, 치매환자 돌봄 재활 지원서비스 및 기저귀, 물티슈 등의 조호물품, 배회예방 인식표를 지원한다.

이밖에도 센터는 치매예방 및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해 치매 예방 및 악화방지에 힘쓰고 있다.

프로그램에서는 인지, 원예, 미술, 음악, 작업치료와 찾아가는 가족지지(헤아림, 마중) 등 다양한 내용으로 참여자들의 흥미를 끌고 있다.

치매안심센서는 이러한 지원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홍보하기 위해 병·의원, 약국, 경로당 등에 포스터를 배부할 예정이다.

치매관련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641-3058)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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