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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1.22 11:20:27
  • 최종수정2019.01.22 11:20:27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다음달 22일까지 목재 펠릿 보일러 보급지원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목재 펠릿이란 목재를 가공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톱밥이나 폐목재 등의 나무만을 활용해 톱밥 같은 입자 형태로 분쇄, 건조 및 압축을 해 작은 알갱이 모양으로 연료를 말한다.

올해는 주택용 보일러 22대를 보급할 계획이며, 신청자격은 군에 실제 거주하는 주민으로 신청은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개발팀에 사업계획서와 건축물 관리대장 또는 거주확인서를 첨부해 신청할 수 있다.

1대당 설치비용은 400만원이며 산림청에 보급 대상으로 등록된 제품에 한해 설치비의 70%를 지원받을 수 있다.

강호달 산림녹지과장은 "목재 펠릿 보일러는 이산화탄소와 대기오염 물질을 적게 배출하는 친환경 난방기로서, 난방비 절감효과를 체감할 수 있는 만큼 목재 펠릿 보일러에 대한 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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