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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지역경제발전 매진"

충북리더스클럽 정기총회
박준수 신입회원 위촉
본보 성홍규·이희정 '우수사원'

  • 웹출고시간2019.01.21 21:02:43
  • 최종수정2019.01.21 21:02:43

충북리더스클럽 정기총회가 21일 청주 소댕 한식뷔페에서 열리고 있다

ⓒ 김태훈기자
[충북일보] 충북 도내 오피니언 리더들의 모임인 충북리더스 경영인클럽(충북리더스클럽)이 올해도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충북리더스클럽은 21일 청주 시내 한 식당에서 '2019년 1차 정기총회'를 열어었다.

정기총회는 △격려사 및 신입회원 위촉식 △충북일보 우수사원 시상식 △사업 성과·감사·결산 보고 △안권 의결 등으로 진행됐다.

신입회원으로는 박준수(형제크레인 대표) 강내기업인 협의회장이 위촉됐다.

우수사원으로는 경제팀 성홍규 차장, 기획마케팅국 이희정 부장이 선정됐다.

안건으로는 1호 정관개정 승인(안)과 2호 조직개편 이사 기준 변경(안)이 원안 의결됐다.

장현봉 충북리더스클럽 회장은 "지난 한 해 회원 여러분의 협조로 빵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모범이 되는 경제인 단체로 거듭났다"며 "올해도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노력은 물론 봉사활동도 꾸준히 펼치겠다"고 말했다.

강태억 명예회장은 "올 해는 황금돼지의 해"라며 "충북 경제가 한층 더 도약하고 리더스클럽 회원 모두가 번영하는 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신민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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