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9.01.21 17:24:12
  • 최종수정2019.01.21 17:24:12

21일 충북도중앙도서관이 실시하는 겨울방학 독서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이 관련 프로그램 활동을 하고 있다.

ⓒ 충북도교육청
[충북일보] 충북도중앙도서관은 겨울방학 중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독서교실, 동화속 푸드여행, 감성 소품만들기 등이다.

중앙도서관은 21일부터 5일간 초등학교 4학년 40명을 대상으로 겨울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하브루타, 경제를 읽다'를 주제로 도서 '광고의 비밀'을 읽고 생각나누기, 공익광고 하브루타, 소비 개념나무 만들기, 독서신문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초등학생의 토론 문화를 정착시키고, 올바른 소비와 경제 개념을 배우는 데 도움을 준다는 계획이다.

28일부터 2월 1일까지는 초등학생 전 학년을 대상으로 동화 1편을 읽은 뒤 책과 관련된 머핀·쿠키·만두 등을 만드는 '동화 속 푸드여행', 재활용 매트·드림캐처 등을 만드는 '감성 소품 만들기'를 진행한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겨울방학에 도서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책 읽는 즐거움을 알고, 건전한 가치관과 바람직한 인성 함양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독서진흥과 독서교육팀(043-267-4592)으로 하면 된다.

/ 유소라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