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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충북 미세먼지 해법 모색

내일 정책토론회 개최
지역사회 대응 방안 발표
"획기적인 방안 제시되길"

  • 웹출고시간2019.01.21 16:20:11
  • 최종수정2019.01.21 20:30:47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이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오는 23일 오후 2시 청주시 서원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미세먼지 걱정 없는 충북, 해법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한 이날 토론회에서 염우 풀꿈환경재단 상임이사는 '미세먼지 현황과 지역사회의 대응 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박대순 충북도 기후대기과장, 홍상표 청주대 환경공학과 교수, 김영선 민주당 중앙당 환경전문위원 등 전문가 지정토론이 이어진다.

지정토론 후에는 김용규 청주시의원이 좌장을 맡아 종합토론을 진행한다.

변재일 도당위원장은 "도민의 건강을 지키고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충북을 만들기 위해서는 보다 근본적으로 미세먼지를 저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이번 정책콘서트를 통해 충북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획기적인 방안이 제시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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