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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충주의료원 시설 보강된다

응급실 환자분류소·격리병실 설치
초음파 진단기 등 의료장비도 보강

  • 웹출고시간2019.01.21 16:03:22
  • 최종수정2019.01.21 20:22:14
[충북일보] 충북도는 지역거점공공병원인 청주·충주의료원의 시설과 장비를 대폭 확충한다고 21일 밝혔다.

총사업비는 138억 원으로 먼저 청주·충주의료원 응급실에 환자분류소와 격리병실을 별도로 설치한다.

청주의료원 중환자실 병상은 16병상에서 33병상으로 증설된다.

충주의료원은 현재 292병상을 운영하고 있으나 병상가동률이 96.8%로 포화상태에 달해 재활병동 40병상을 증설하게 된다.

재활병동에서는 심뇌혈관 질환과 골절질환자를 위한 재활입원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충주의료원은 현재 292병상을 운영하고 있으나 병상가동률이 96.8%로 포상상태에 달해 재활병동 40병상을 증설하게 된다.

재활병동에서는 심뇌혈관 질환과 골절질환자를 위한 재활입원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충주의료원에는 호스피스 10병상도 설치된다. 도는 재활병동과 호스피스 병동 증설 사업비 60억 원을 확보했으며 설계과정을 거쳐 오는 2020년까지 완공할 방침이다.

총 37억 3천만 원을 들여 초음파 진단기 등 26종을 청주의료원에, CT 등 13종을 충주의료원에 배치한다.

도 보건정책과 관계자는 "앞으로 청주·충주의료원을 중심으로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서 도민들의 의료욕구 충족과 의료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설장비 보강은 물론 양질의 의료인력 확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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