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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덕구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장 부임

"적극적인 공원 관리와 지역사회 활성화에 최선 다할터"

  • 웹출고시간2019.01.21 11:05:32
  • 최종수정2019.01.21 11:05:32

윤덕구

[충북일보=보은] 국립공원공단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 신임 소장에 윤덕구(55) 국립공원공단 비서실장이 21일 부임했다.

신임 윤 소장은"국토의 중심부에 위치한 속리산국립공원은 백두대간의 동북, 서남을 연결하는 우수한 자연생태계와 불교·유교 역사 문화가 깃든 곳으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어 "더 많은 국민들이 자연의 혜택을 누리고, 지역사회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공원관리와 지역사회, 주민, 유관기관과의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윤 소장은 1964년 서울 출생으로 1991년 국립공원공단에 입사해 계룡산, 월악산사무소, 본부 홍보전산실, 경영기획부 등을 거쳐 2011년부터 본부 비서실장으로 근무해왔다.

그는 다년간 비서실장을 역임하면서 공단 전체를 아우르는 뛰어난 리더쉽과 평소 섬세하고 따뜻한 성품으로 내·외부 소통을 통한 업무추진과 직원 화합에 노력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보은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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