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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1.20 15:14:09
  • 최종수정2019.01.20 15:14:09
[충북일보] 충북노인종합복지관이 오는 2월 8일까지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 참여자를 모집한다.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는 충북노인복지관이 지난해 7월부터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의 후원을 받아 충북 최초로 남성 홀몸노인을 대상으로 운영한 일상생활자립프로젝트다.

프로그램은 요리교실, 정리수납, 소통교실, 하모니카, 몸펴기운동, 난타, 주제특강 등으로 2월부터 12월까지 매주 2회전액 무료로 이뤄진다.

참가를 원하는 남성 홀몸노인은 충북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상담한 후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총 모집인원은 48명으로 우선순위에 따라 참여자가 선별된다.

충북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지난해 58명의 남성 홀몸노인들이 참여해 5개월 간 성황리에 진행됐다"며 "올해도 변함 없이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많은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노입종합복지관 홈페이지(www.cbsilver.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043-265-5305)로 문의하면 된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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