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서충주 민원실, '화요 야간 복지민원상담실' 운영

22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7~9시

  • 웹출고시간2019.01.20 13:56:11
  • 최종수정2019.01.20 13:56:11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중앙탑면이 지역 최초 '화요 야간 복지민원상담실'을 운영한다.

중앙탑면이 위치한 서충주신도시에 거주하는 주민들 중 40대 이하 인구수는 7천42명으로 주민등록 인구의 83%를 차지할 정도로 아동청소년을 양육하는 가정이 많다.

이에 면은 평소 생업으로 근무시간 내 민원실 방문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22일부터 주1회 야간 복지민원상담실을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야간민원상담실은 아동수당, 양육수당, 보육료 신청,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등 아동 청소년 위주 맞춤형 서비스 신청이 가능하다.

또 무인민원발급기도 연장 운영해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안종훈 면장은 "서충주 신도시의 특성을 반영해 바쁜 직장맘들의 걱정을 덜어주고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를 지속 발굴해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신년>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취임 두 달이 지났다. 그동안의 소회 말씀해 달라 2016년 국회 저출산고령사화특귀 위원장을 하면서 출산율 제고와 고령화 정책에 집중했다. 지난 6년간 대한민국 인구구조는 역피라미드로 갈 수밖에 없는 흐름이다. 2025년 초고령 사회 진입에 따른 인구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서는 큰 틀에서의 인구미래전략이 필요하다. 취임 후 위원회가 해온 일을 살펴보고 관계부처, 관련 전문가, 지자체, 종교계, 경제단체 등 각계각층과 의견을 나눴는데 아직 연계와 협력이 부족하다. 위원회가 정책을 사전에 제안하고 부처 간 조정 역할을 강화해 인구정책 추진에 매진할 계획이다. ◇인구정책 컨트롤타워로서 위원회의 인구미래전략 비전과 방향은 현재 극심한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구구조가 크게 변화하고 있다. 위원회는 피할 수 없는 초고령사회를 대비하는 '미래 100년 준비'를 시작한다. 인구구조에 영향을 받는 산업, 교육, 국방, 지역 등 전 분야의 준비를 통해 사회구성원 모두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탄탄한 미래를 설계하고자 한다. 인구구조 변화를 완화하기 위해 출산율 제고는 반드시 필요하다. 새해에는 '2023년 응애! 응애! 응애!' 구호를 펼친다. 젊은 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