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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1.19 15:02:35
  • 최종수정2019.01.19 15:02:35
[충북일보=옥천] 옥천군보건소는 평균수명은 늘었지만 많은 질병들에 노출되어 있어 건강하게 오래 사는 방법에 대해 높은 관심이 있으며 암은 아직까지 사망률이 높은 질병으로 조기에 발견해서 치료하면 5년 상대 생존율이 평균 70.7%로 높은 만큼 조기에 건강검진, 암 검진을 제때 받을 것을 홍보하고 있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과 연계한 홍보를 시작으로 금융기관 및 관공서에 채변통 비치, 관내 병·의원 내방객을 위한 홍보 등 암 검진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경로당 연계 암 검진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2019년도 국가 암검진 대상자는 홀수년도 출생자 중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건강보험가입자 중 검진대상자를 선정하여 개별 통보 할 예정이다.

암 종별 대상기준은 위암·유방암은 만 40세 이상 남녀(2년 주기), 간암은 만 40세 이상 남녀(6개월 주기), 자궁경부암은 만 20세 이상 여성(2년 주기), 대장암은 만 50세 이상 남녀(1년 주기)다.

또한 군은 국가 암 검진 대상자가 당해연도 검진을 통해 암이 발견되면 암의료비를 지원하는 제도가 있어 당해년도에 꼭 검진 받을 것을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보건소 방문보건팀(043-730-2151~4)으로 문의하면 된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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