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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환경단체 대표자 간담회 열어

환경관련 지역현안 의견수렴 등 지역발전방안 모색

  • 웹출고시간2019.01.17 17:42:20
  • 최종수정2019.01.17 17:42:20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충주시지속발전협의회를 비롯한 지역 내 14개 환경단체 대표자들이 모인 가운데 17일 시청 기업의 전당에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환경관련 지역현안에 대한 실질적인 소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해결책을 찾고자 마련됐다.

환경단체 대표자를 대상으로 △사회단체 보조금 집행 요령 △친환경 수소전기차 민간보급 및 인프라 구축 △단월 통합정수장 현대화 사업 △단월 통합정수장 현대화 사업 △하수도 현실화율 제고를 위한 하수도요금 인상 등 주요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쾌적한 도심 주거환경을 위해 올해부터 시행되는 '구석구석 청소반장', '음식물 쓰레기 문서수거' 등 특수시책을 홍보했다.

특히 시는 미세먼지 저감 방안과 충주시의회 수자원공사 정수구입비 전액 삭감에 대한 지역현안사업에 대해 심도 있는 대응책을 논의하는 한편 환경단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구했다.

이상정 환경수자원과장은 "최근 미세먼지, 라돈문제 등 환경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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