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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사업 한눈에

18일 오후 1시 재단 대회의실서 설명회

  • 웹출고시간2019.01.16 17:20:00
  • 최종수정2019.01.16 17:20:00
[충북일보] 충북문화재단은 오는 18일 오후 1시 재단 대회의실에서 2019년 충북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올 한 해 추진하는 재단 문화예술교육사업의 현장 설명을 통해 문화예술단체들이 시책을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재단은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뿐 아니라 처음 참여하는 단체를 위한 사업계획서 작성 요령, e-나라 도움시스템 사용 방법 등도 안내할 예정이다.

재단은 올해 공모사업으로 기존 지역특성화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과 꿈다락토요문화학교지원사업 외 문화예술교육거점지원사업을 신설, 생활권 내 문화예술교육활성화를 위한 플랫폼 구축 등 지역 현장의 수요를 반영했다.

헬로우 아트랩 등 문화예술교육 현장 고도화를 위한 교육연구 개발사업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문화예술교육사 인턴십, 유아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등 지역의 문화시설과 문화예술교육전문인력을 연계 활용한 신규사업에 대한 설명도 진행된다. 이는 사업 운영 경험이 있는 단체가 실제 운영사례를 발표해 사업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재단 사업 공모 신청은 오는 28일부터 2월 11일 오후 6시까지 e나라 도움 시스템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문화예술교육사업에 관심 있는 도내 문화예술단체·기관이며, 자세한 사항은 충북문화재단 홈페이지(www.cbfc.or.kr) 또는 충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www.cbarte.or.kr)를 참고하면 된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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