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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1.15 17:17:17
  • 최종수정2019.01.15 17:17:17

새마을금고중앙회 김정복 이사가 15일 청주 S컨벤션에서 열린 '새마을금고중앙회 충북지역본부 2019년 사업출정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새마을금고
[충북일보] 새마을금고중앙회 충북지역본부는 15일 청주 S컨벤션에서 '2019년 사업출정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충북 도내 새마을금고 이사장과 실무책임자 12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금고와 소통하는 열린경영, 변화를 실천하는 혁신경영, 나눔으로 성장하는 상생경영'을 바탕으로 한 지역본부의 사업추진계획 설명이 이뤄졌다.

이어 '2019년 국내외 경제 동향과 전망'에 대한 외부강사 특강을 통해 올해 사업목표 달성 결의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한창섭 행정부지사가 참석해 새마을금고 임직원을 격려하고 "새마을금고가 지역과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장 서 달라"고 당부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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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