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영동군, 2019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공익활동형 환경보호지키미 등 10개사업단 828명 모집

  • 웹출고시간2019.01.09 10:50:19
  • 최종수정2019.01.09 10:50:19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2019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9개월) 참여자 828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지역노인들의 자신감 부여, 소득보전, 건강증진 등을 꾀하며 보람되고 알찬 노후를 보낼 수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사업은 (사)대한노인회영동군지회와 영동군노인복지관이 위탁받아 약 23억 원의 예산으로 추진하며, 10개 사업단에 828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공익활동형으로 영동군노인회에서 9988행복지키미 100명, 행복보금자리 10명, 학교급식도우미 36명, 공공시설관리지키미 104명, 환경보호지키미 382명, 학교교통안전지키미 74명, 노인체육건강강좌 22명의 7개 사업단 728명을 모집한다.

영동군노인복지관에서는 문화재시설봉사 54명, 보육시설봉사 42명, 복지시설봉사 4명 등 3개 사업단 100명을 모집한다.

참여대상은 신청일 현재 주민등록상 영동군 거주자로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수급자, 지자체 추진중인 타 일거리사업 참여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는 신청이 불가하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주 2~3일, 1일 3시간(월 30시간 이상)활동하며, 월 활동비는 27만원이며, 사업기간은 9개월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노인은 주민등록등본, 통장사본을 지참하고 영동군노인회 또는 노인회읍·면분회, 영동군노인복지관으로,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동군노인회 취업지원센터(043-742-2402) 또는 영동군노인복지관(043-740-7784)으로 문의하면 된다.

영동 / 손근방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