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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1.07 14:57:59
  • 최종수정2019.01.07 14:57:59
[충북일보] 충북농업기술원 양춘석(58·사진) 지원기획과장이 7일 자로 기술지원국장으로 승진했다.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양 국장은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출신으로 1979년 농촌지도원으로 음성군농촌지도소에서 공직을 시작했다.

지난 1996년 충북농촌진흥원으로 자리를 옮긴 뒤 인력육성팀장, 홍보지원팀장을 지낸 후 2011년 농촌지도관으로 승진했다.

그 후 농촌자원과장, 기술보급과장, 지원기획과장 등을 지내며 충북 농촌지도사업에 40년 가까이 헌신해 왔다.

이번 인사로 양 국장은 지방직에서 국가직으로 전환됐으며 권혁순 농촌자원과장이 지원기획과장으로, 김영호 작물연구과장이 친환경연구과장으로, 김익제 친환경연구과장이 작물연구과장으로 각각 자리를 옮겼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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