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9.01.07 12:56:41
  • 최종수정2019.01.07 12:56:41

DMZ평화인간띠운동 충북본부가 7일 충북도청에서 발대식 겸 기자회견을 열어 향후 활동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 DMZ평화인간띠운동 충북본부가 7일 충북도청에서 발대식을 갖고 한반도 평화 구축을 위한 도민들의 참여를 촉구했다.

본부는 이날 도청에서 발대식 및 기자회견을 열어 "4·27 판문점 선언과 9·19 평양 선언을 지지하며 한반도에 항구적 평화가 구축될 때까지 160만 도민과 함께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본부는 이 자리에서 △유선 콜센터 11개 시·군 운영 △DMZ 평화열차(충북선) 타고 봄소풍 가요 △카톡 플러스 친구 1대1 상담센터 운영 △같이가치 캠페인 모금 등 향후 계획도 발표했다.

본부는 오는 4월 27일 오후 4시 27분 평화누리길 구간(강화~고성) 500㎞에서 열리는 평화의 손 잡기 행사도 홍보한다.

/ 안순자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