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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지역인재 육성 보탬되길"

아이앤지산업·옥천관광 장학금 쾌척

  • 웹출고시간2019.01.07 10:46:01
  • 최종수정2019.01.07 20:03:44

옥천의 아이앤지산업 허성준(오른쪽) 대표와 옥천관광(주) 황순욱(오른쪽) 대표 등이 7일 옥천군을 방문해 군민장학금 500만원과 100만원을 김재종 군수에게 각각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옥천] 옥천군민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아이앤지산업(주) 허성준 대표가 7일 (재)옥천군장학회에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이 업체는 동이면 세산리에서 금속창호, 데크, 휀스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 사업에 따뜻한 마음을 보탰다.

또 옥천관광(주) 황순욱 대표도 이날 군민장학금 100만 원을 쾌척했다.

황 대표는 "그동안 군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소중한 곳에 쓰여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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