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9.01.06 12:48:29
  • 최종수정2019.01.06 12:48:29
[충북일보] 청산포도수출협의회 김완수(사진) 회장이 옥천 포도 품질 고급화와 수출 등에 기여해 '대통령상'을 받았다.

충청북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청산포도수출협의회는 충북포도연구회 수출분과로 김완수 회장을 비롯한 18명이 소속돼 있다.

청산포도수출협의회는 지난해 캠벨얼리, 충랑 품종 21t을 수출하는 등 7년간 156t을 뉴질랜드 등에 수출했다.

뉴질랜드는 병해충 청정지역으로 수출에 매우 까다로운 검역을 통과해야 수출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향후 충북에서 생산된 포도 수출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 회장은 "수출국에 안전하게 농산물을 수출하기 위한 다각적인 지원책을 아끼지 않는 포도연구소에 고마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도 계속적인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도연구소는 수출용 과실의 품질 고급화를 위해 선과장 병해충 방제를 위한 유인트랩을 설치하고 찾아가는 농가 현장교육 등을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 안순자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