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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충주시 당원협의회 신년 단배식 가져

이종배 국회의원, 당원 등 300여명 참석 대성황

  • 웹출고시간2019.01.06 13:09:11
  • 최종수정2019.01.06 13:09:11

자유한국당 충주시 당원협의회 2019년 신년 단배식에서 이종배 국회의원과 조길형 충주시장 등 당원들이 충주발전을 다짐하고 있다.

[충북일보] 자유한국당 충주시 당원협의회가 지난 5일 오전 충주 드림유에서 2019년 신년 단배식을 가졌다.

이날 단배식은 이종배 국회의원과 조길형 충주시장, 박해수 충주시의회 의원을 비롯한 시의원, 당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새해 덕담과 함께 충주발전과 보수재건에 중심적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종배 국회의원은 인사말에서 "이번 단배식은 다른 어느 해보다 남다른 각오가 담겨있다"며 의미를 부여하고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충주가 보수의 재기와 자유한국당의 새로운 희망의 싹을 틔우는 소중한 밀알의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또 "시민과 당원의 격려에 힘입어 의정활동을 활발히 펼칠 수 있었다"며 "이러한 성원으로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비롯한 7개의 큰 상을 받고 중부내륙선철도 예산 등 639억 원을 국회에서 증액시켜 올 충주시 국비예산을 역대최대 규모인 5천973억 원을 확보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회 산자위 간사와 자유한국당 정책위 수석부의장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정책 개발과 의정활동을 통해 충주와 충북발전을 이끌어 내겠다"며 자유한국당과 지역발전을 위해 당원들의 단합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와 함께 조길형 충주시장은 "도시화, 산업화, 경제화를 3대 발전방향으로 삼아 미래성장 동력확보에 주력한 결과 충주기업도시의 국가혁신클러스터 지정 등 의미 있는 성과를 냈다"며 "앞으로도 충주발전 기반사업들을 하나하나 완성해 나가면서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정의로운 시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단배식에 참석한 자유한국당 당원들도 당 조직을 넓혀 시민과 함께하는 자유한국당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이날 단배식에 앞서 이종배 국회의원을 비롯한 당원들은 탄금대 충혼탑을 찾아 참배했다.

충주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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